`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 ⓒ 경기도
경기도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합니다. 기회기자는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맞아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연 ‘반려마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반려마루’는 경기도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이며,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기자가 취재를 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는 기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유기견과 고양이들이 방역 관리 중으로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반려동물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입양 상담(031-881-1800)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양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을 받고 입양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후 서류 심사 후 입양 상담을 받고 입양 날짜를 결정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 누리집(
https://animal.gg.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는 여태껏 그냥 키울 반려동물을 고르고 입양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이번 취재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입양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