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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12월 29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9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2월 29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1. 12월 2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13,949명…전일 대비 256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2월 2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56명 증가한 총 13,949명으로, 도내 2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50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85명으로 33.2%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1.5%인 50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 기관 관련 확진자는 12.1%인 31명입니다. 지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의 통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주 일평균 확진자는 259명입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78명입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72명이며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일평균 28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막]2. 부천시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총 11명…12월 30일에 2차 코로나 검사 실시 계획 먼저 부천시 소재 병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2월 21일 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간병인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환자를 포함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1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9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1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5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조치 하였고 12월 30일에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자막]3. 이천시 소재 택배회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0명…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직원 약 400명 검사 중 □ 이천시 택배회사 물류센터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26일 물류센터 직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27일과 28일에 걸쳐 9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확진자와 같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같은 라인에서 근무한 직원 약 400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셔틀버스 이용직원 중 추가 확진이 확인될 경우 이용 직원들에 대해서 자가격리 조치 할 계획입니다. [자막]4. 현재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950개…현재 사용 병상 79.7%로 757병상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및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12월 29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95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79.7%인 757병상입니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63개 병상으로 55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87.3%입니다. [자막]5. 12월 28일 18시 기준 경기도 제3~10호 생활치료센터에 1,368명 입소, 가동률 48.8% 경기도 제3호부터 제10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12월 28일 18시 기준 1,368명이 입소해 48.8%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436명입니다.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21명이 입소해 잔여 수용가능 인원 47명이며 가동률은 30.9%입니다. [자막]6. 12월 28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 모니터링 누계인원 총 7,453명…전일 대비 157명 ↑ 12월 28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가정대기자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전일대비 157명이 증가한 총 7,453명입니다. 이 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인원은 총 511명으로 전일대비 7명 증가하였습니다. [자막]7.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등 5개소로 도내 긴급인력 파견 □ 도내 코호트 지정된 집중관리기관 중 긴급인력이 파견된 곳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등 5개소입니다. 코호트 지정된 요양병원 중 3개소에 중수본 18명, 경기도 20명 등 총 38명이 파견되어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 중수본 파견인력 18명,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에 경기도 소방인력 10명, 안산 라이트병원에 경기도 소방인력 10명입니다. 파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에 경기도에서 모집한 민간 간호인력 3명이 파견되었고 8명이 추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파주시 보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8. 12월 26일 옛 시화병원 건물에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 개소…수용 규모 최대 80침상 □ 지난 26일 옛 시화병원 건물에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가 개소하였습니다. 수용 규모는 최대 80침상이며, 인력 및 장비 확보 등의 사유로 1차로 68침상을 운용합니다. 의료 서비스는 도 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책임 파트너가 되어 협력합니다. 일반 생활치료센터 대비 훨씬 많은 숫자의 의사, 간호사 인력이 필요합니다. 공중보건의사, 군의관이 파견되었고,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간호사가 파견되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도 현재 8명의 구급대원을 파견하였습니다. 도내 종합병원에도 의사, 간호사 파견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28일 18시 기준, 21명이 입소하여 30.9%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47명입니다.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연령 또는 기저질환 요인 때문에 일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려운 고위험군 경증환자가 일차 입소 대상입니다. 이런 환자군의 경우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특수 시설에서 의료진의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기도형 특수 생활치료센터는 병원 건물에서 운영되고, 의료인 투입 숫자가 많기 때문에 관찰 기간 중 산소 공급이나 수액 주사 등의 기본 처치가 가능합니다. 만약 병상 자원 부족 등으로 의료기관 전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처하기 위하여 개소되었습니다. 전담 의료기관같은 전문적 서비스는 어렵지만 관찰 또는 대기 기간 동안 보다 안전하게 의료진의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모니터나 고유량 산소공급장치 등 전문 의료기기도 응급 상황 시 활용 가능하도록 구매 비치하였습니다. 특별 생활치료센터의 개소에 도움을 주신 경기도의료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좀 더 어려운 현장에 선뜻 자원해 주신 많은 의료인들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신 시흥시 및 센터 인근 주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막]9. 도,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재구성 위해 도내 5개 상급종합병원에 긴급 예산 총 15억 원 지원 □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재구성을 위해 도내 5개 상급종합병원에 긴급 예산 지원을 합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병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보전하기 위해 병원 당 3억 원, 총 15억 원을 연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에는 다섯 개의 상급종합병원이 있습니다. 한 개의 국립대학교 병원과 네 개의 사립대학교 병원입니다. 지난 일 년 내내 몇 개의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을 제공하면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애써 주셨던 기관들입니다. 정부에선 최근 거점전담병원을 지정하였고 여기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참여하여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중수본의 요청에 따라 허가병상 1%를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상급의료기관들로서는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코로나 19 진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고마운 일입니다. 어떤 의료기관들은 정부가 요청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숫자보다 더 많은 병상을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확보해 주셨습니다. 도는 코로나19 의료 체계 구성에 있어 신뢰와 자율성에 근거한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긴급대응단은 의료기관들과 의료인들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 왔습니다. 민과 관이 마음을 합치는 이런 일들을 통해 당면한 위협으로부터 도민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의료기관의 본분을 다해 주신 도내 상급종합병원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자막]10. 도, 12월 1일~28일 국군대전병원 등 17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463명 환자 이송 □ 다음은, 12월 동안 타시도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이 많아 고위험 인구도 매우 많습니다. 그에 반해 상급종합병원이나 공공병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대기자가 먼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조건 아래 고군분투 하는 상황에서 고맙게도 타시도 소재 의료기관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는 국군대전병원 등 17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463명의 환자들을 이송하였습니다. 도내 많은 민간의료기관의 협조와 협력을 통하여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숫자는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타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환자 전원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과 이송하는 데 애써주신 도내 보건소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시, 대구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그리고 국방부에도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의 어려운 여건을 살피고 타시도 기관 전원을 도와주신 중앙사고수습본부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는 더 많은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자막]11. 1월 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 정부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이후 최근 1주일간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계속 증가하던 확산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아직 유의미한 감소국면에 접어들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효과가 확인될 때까지는 거리두기 2.5단계 안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연말에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는 지자체나 국립공원 내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들은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됩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행사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풍습이기에 이러한 조치들이 다소 과도하게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해서는 관례에 연연하기보다 선제적이고 과하다 싶을 조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경기도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병상 확보 및 의료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병 관리 계획을 믿고 따라주시기 바라며 개인방역수칙 또한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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