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양과 의정부, 양주를 잇는 ‘교외선’ 운행 중단 16년 만에 오는 2023년 말 재개통을 목표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과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철화 반영되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교외선의 개통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교통기반시설로 확고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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