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12월 17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17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2월 17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1. 12월 1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10,872명…전일 대비 291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2월 1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91명 증가한 총 10,872명으로, 도내 3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 관련 7명, 시흥시 소재 노인요양 시설 관련 8명 등 총 291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관련은 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88명으로 30.2%를 차지합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8.1%인 82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막]2.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총 11명 발생…수원시 차원의 기숙사 운영 학교 모니터링 강화 조치 먼저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2월 14일 고등학교 배구부 기숙사 합숙 중 의심증상이 발현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학생 9명,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총 확진자는 1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구부 3학년 단원과 기말시험을 같이 치른 동급반 23명 및 함께 수업을 들은 배구부 1학년 23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원시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지역 내 학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막]3. 시흥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총 28명…현재 시설을 코호트 격리 중 □ 시흥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12월 12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13일 시설 종사자 및 환자에 대해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던 시흥시 노인요양 시설에서 16일 코호트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28명입니다. 현재 요양시설 2층은 음성 자가격리자, 3층은 확진자 격리로 분리하여 시설을 코호트 격리 중에 있습니다. [자막]4. 현재 10개 병원에 719병상 확보…현재 사용 병상 84.1%로 605병상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및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12월 17일 0시 기준, 일반환자 치료 병상은 총 10개 병원에 719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84.1%인 605병상 입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도내 확보된 49개 병상 중 45개를 사용 중입니다. [자막]5. 12월 16일 18시 기준 경기도 제3~9호 생활치료센터에 1,177명 입소, 가동률 85.6% 경기도 6개 생활치료센터(제3호~제9호)에는 12월 16일 18시 기준 1,177명이 입소해 85.6%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97명입니다. 12월 16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모니터링 인원은 28개 시군에 414명으로 22명은 의료기간으로 이송되었고 66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되었습니다. [자막]6. 12월 16일 경기대학교 기숙사가 제10 생활치료센터로 개소…2천여 병상 확보 완료, 경기대 관계자에 감사 지난 16일 경기대학교 기숙사를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1차 개소하였습니다. 전담병원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며 수용규모는 1천여 병상입니다. 금일 오후 120여명이 입소를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병상배정이 진행됩니다. 또한 21일까지 2차 개소를 통해 1천여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생활치료센터는 소규모 연수원들로 충원되던 상황이여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확진자들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10호 생활치료센터 개소로 2천여 병상에 확보되면서 병상수급에 약간의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경기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생활치료센터 개소가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주신 관계 직원 여러분, 그리고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협조해주신 학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막]7. 도내 병상확보 여전히 어려운 상황…생활치료센터 대기 155명, 병원대기 299명으로 총 454명 그러나 도내 병상확보에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17일 0시 기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생활치료센터 대기 155명, 병원대기 299명 등 454명이며 이 중 상당 부분이 의료기관 병상으로 배치 되어야할 중등증 환자입니다.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을 통하여 의료진들이 매일 환자의 상태와 증상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확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병상과 의료진을 통한 치료입니다. 이러한 대유행에 대비하여 충분한 병상을 확보했어야 했음에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병상부족의 문제를 특정 개인, 특정 집단의 책임으로 지우는 일은 무의미한 행위입니다.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병상을 확보하고, 민간 병원과 협력하여 하루라도 빨리 의료진이 케어해줄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는 것이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을 위한 최선의 방책입니다. [자막]8. 코로나19 의료인력 부족 심각…현장 지원 원하는 의료인분들의 연락 부탁 아울러 최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현장에서 일할 의료 인력 또한 부족합니다. 병상 배정이 늦어지면 확진자들이 시설 내에 머무르게 되는 동안 케어 해줄 의료인력이 필요하나 현재 인력 부족으로 환자들에 대한 식사, 투약 등 기본적인 처치 조차 이루어지지 못하는 시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현장에 함께 일할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인간에 대한 연민과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의 연대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의료인 분께서는 경기도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막]9. 12월 17일 0시 기준 경기도 임시 선별검사소 59개소 설치, 6,969건 검사 진행…증상이 없어도 선제적 검사 받기 권고 □ 다음은 경기도 임시 선별검사소 현황입니다. 17일 0시 기준 경기도 임시 선별검사소는 59개소가 설치되었고 진행한 검사 건수는 6,969건입니다. 16일 기준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내 임시 선별검사소의 설치 장소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도민여러분께서는 가까운 검사소의 위치를 확인한 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자막]10. 의료기관과 요양시설발 코로나19 확산 취약군은 기저질환자와 고령자…종사자 및 도민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반드시 준수 당부 □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직접적으로 영 향을 받는 취약군은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들이며 최일선에 있는 관련 종사자들께서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2월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그 중 요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 중에 감염이 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약시설에서의 감염경로는 다양하지만 최근 도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감염사례를 분석해보면 총 5건 중 4건이 시설 내 최초 확진자가 관련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기까지 개인적 요소나 구조적 요소 같은 수많은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개인의 방역실패로 몰아 낙인을 찍는 행위는 틀림없이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종사자 본인의 건강상태가 코로나19의 주요 취약군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생명에까지 연관되어있다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함에 있어서 더욱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입니다. 관련 종사자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주시고, 개인위생수칙을 반복적으로 숙지하여 체득해주시기 바라며 시설 밖으로 외출 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나 사적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자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서도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상당히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시어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데이터 분석으로 ‘페이퍼컴퍼니’ 잡는다
이전글 경기도, 토지임대부 주택 보완한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특별법 제정 건의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