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꿈의학교, 너의 꿈을 응원할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2
경기도교육청은 해마다 ‘경기꿈의학교’를 진행해왔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기획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꿈 실현을 위해 학교 밖에서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꿈의학교’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활동이 공교육에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도전! 플라워디자이너> 수업에서 꿈기자가 완성한 화분  ⓒ 조효원 기자


꿈기자는 ‘경기꿈의학교’ 중 <도전! 플라워디자이너>에 접수하여 수업에 참여했다. 다양한 꽃과 나무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화분꾸미기, 센터피스 만들기, 꽃꽂이 교육, 화훼단지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플라워디자이너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조효근(양일중 1) 학생은 <게임메이커> 꿈의학교를 통해 컴퓨터 언어를 배워가며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보는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통은 학기 초에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꿈의 학교가 많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마감되지 않은 수업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신청 기회를 놓친 어린이들은 신청해 보면 좋겠다. 그중 고양시의 <푸른 영화>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상영회까지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중산동에 있는 세광교회에서 진행된다. 김보람 다큐멘터리 감독이 직접 지도한다.

<도전! 플라워디자이너> 참가자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 조효원 기자


김포의 꿈의학교 중에는 <음악과 미술이 융합하여 만드는 연극> 수업이 있다. 연극이나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고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체험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미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30명 정원이다. 모집은 7월 25일까지이고, 수업은 11월 28일까지다. 수원에는 <잘 만들어주는 예쁜 누나>라는 꿈의학교가 있다. 엔틱한 장식 그림을 붙여 만드는 데코파쥬 장식을 배우는데, 데코파쥬 기법은 유럽의 생활공예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15명을 정원으로 하여 수원삼일상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경기꿈의학교가 정원 마감시까지 경기도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검색창에서 ‘경기마을교육공동체’를 찾거나 사이트 주소창에 홈페이지 주소(https://village.goe.go.kr)를 입력하고 들어가서 지역과 수업 일정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꿈의학교는 선착순이며 한 사람이 1개의 꿈의학교만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꿈의학교 특성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교육에서 부족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찾아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내딛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도, 요양병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집단감염 취약시설 보호
이전글 경기도 계곡이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오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