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입니다. [자막]1. 이 지사, “4급 이상 공무원 다주택 처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 주 ‘부동산’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고강도의 공직사회 부동산 지침을 직접 발표했는데요. 정부 안보다 훨씬 강합니다. 4급 이상 공무원들의 경우 실 거주 용 한 채를 뺀, 모든 주택을 처분하라고 권고한 겁니다. 이해관계자가 정책 결정에 관여하면 좋은 정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승진과 인사에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자막]2.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에 육사 이전 건의 경기도가 국방교육시설인 ‘육군사관학교’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전해달라고 정부에 공개 건의했습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군사 규제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제한돼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육군사관학교를 경기도 북부로 이전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막]3.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 신속 처리해야” 이번 주 경기도에선 ‘수술실 CCTV 의무 설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의료사고 피해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술실 CCTV 의무화’ 관련 법안 통과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자막]4. ‘쓰레기 산’ 방치•무단투기 불법 업자 대거 적발 폐기물을 불법처리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집중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도 특사경은 1명을 구속하고, 불법 폐기물 처리자 72명과 사업장 14개소 등 52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그 외 17건은 현재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해 일명 ‘쓰레기 산’을 만들거나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무허가로 수집해 인적이 드문 장소에 몰래 버리기도 했습니다. [자막]5. 바다도 계곡처럼..어항 불법 시설 철거 시작 피서객에 몇 십만 원씩 ‘자릿값’ 받던 불법을 없앴더니, 요즘 경기도 계곡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피서지가 됐다고 합니다. 계곡에 이어 올핸 경기도가 ‘바닷가’ 정비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내년 이맘때쯤엔 아주 많이 달라져 있을 거 같습니다. 경기도가 해수욕장뿐 아니라, 오이도항을 시작으로 어항 정비에도 들어갔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학 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이 지사, “기본소득 1년에 1~4번씩 늘려 가면 충분히 가능” -경기도 화재 원인 규명률 ‘전국 1위’ -동네 ‘빈집’ 매입해 시세보다 싼 임대주택으로 -‘청정’ 포천 백운계곡에 ‘푸드 트레일러’ 운영 -경기도, 민선 7기 후반기 e스포츠‧게임산업 집중 육성 -일부 중고차 사이트 매물 95%가 허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3‧4기 모집 -11월까지 선감학원 ‘찾아가는 상담실’ 시범 운영 -연말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 한시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