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접수 한 달 만에 신청자 52만명 돌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3
경기도는 2020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자 수가 시행 1개월 만에 5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광장


2020년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자 수가 접수 1개월 만에 5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본래 목표였던 43만 명의 120%에 달하는 규모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www.gbuspb.kr)’를 통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신청절차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했다. 특히 신청기간 동안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접수된 민원의 70%이상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관련 문의였다는 점에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에 경기도 버스정책과, 경기교통본부, 협력업체(교통카드사 등)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버스(시내, 마을)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7기에서 광역지자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상반기 신청자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 13~18세는 30%, 만 19~23세는 15%의 금액을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페로 환급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신청을 못한 청소년 또는 부모 및 세대주는 내년 1월경 실시될 2020년도 하반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 참여하면 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교통비를 12만 원 범위 내에서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 사업은 승용차 이용자 일부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하는 등 사회적·환경적·경제적 장점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더욱더 간소화하고, 민원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도봉산~옥정선,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완료로 연내 전 구간 착공 길 열었다
이전글 수확의 기쁨과 치유와 재활까지 동시에! 경기도 사회적 도시텃밭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