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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이거 어때?]③ 동심으로 돌아가요!…‘5월 전시‧공연’ 어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7
가정의 달, 5월을 더 알차고 풍성하게 보내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경기도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전시‧공연, 캠핑 등을 한데 모은 [가정의 달, 이거 어때?] 시리즈입니다.
숲의 신비부터 전래동화 속 단골 주인공 호랑이,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공룡, 미지의 세계 우주에 이르기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공연‧전시가 한창입니다. 팍팍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나만의 숲을 찾아보는 기획전시 <숲, 고 싶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진행한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울창한 나무와 그곳에서 사는 다양한 생명들, 우거진 숲은 그 자체로 신비한 존재인데요. 바로 이 숲을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있습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개관 8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 <숲, 고 싶다>를 진행합니다. 이 전시는 박물관의 핵심 테마인 ‘숲’과 보조 용언 ‘-고 싶다’ 사이의 비어있는 공간을 관람객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숲의 모습으로 채워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전시에 참여하는 박경률, 이우만 작가 역시 그들이 떠올린 숲을 조성했습니다. 우선, 박경률 작가의 ‘관계의 숲’은 어린이가 말을 배우고 점차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사회’라는 숲의 일원이 되고,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담았습니다. 그의 숲에서는 그림과 오브제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나아가 어린이의 고정되지 않은 세계와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우만 작가의 ‘생명의 숲’은 자연뿐 아니라 인간과 오랜 기간 터전을 공유해 온 도심 속의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새를 바라보는 작가의 탁월한 관찰력과 다정한 시선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두 작가가 <숲, 고 싶다>에서 표현한 관계의 숲과 생명의 숲. 이 두 숲을 넘나들며 나만의 숲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장소: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층 전시실 ▪일시: 5월 4일~8월 25일 ▪이용료: 무료 ▪누리집:ngcm.ggcf.kr 흥겨운 국악과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뚝딱하니 어흥!>

경기국악원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국악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공연한다.  ⓒ 경기아트센터


“말썽꾸러기 호랑이가 도깨비 나라로 도망갔어요! 꼬마 도깨비 뚝딱하니와 함께 말썽꾸러기 호랑이를 잡으러 가볼까요?” 전래동화 속 단골 주인공 호랑이와 도깨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 바로 경기국악원이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국악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입니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와 꼬마 도깨비가 등장,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통해 도깨비 나라로 도망간 말썽꾸러기 호랑이를 찾는 내용인데요. 특히, 마당놀이처럼 어린이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재미를 더한 게 특징입니다. 관객들은 단순히 공연 관람이 아닌 공연의 중요한 오브제인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부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버나돌리기 등 흥겨운 우리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소: 용인 경기국악원 국악당 ▪일시: 5월 8, 22, 29일/6월 5, 12, 19일 오전 11시 ▪관람료: 전석 2만 원 ▪누리집:www.ggac.or.kr 대한민국 최초 공룡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대한민국 최초 공룡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18~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 경기아트센터


‘멸종된 공룡, 이 공룡이 다시 살아난다면?’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이 상상이 뮤지컬로 재현됩니다. 오는 18~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입니다. 이 뮤지컬은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자 화석이 온전한 형태로 발굴됐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나래와 고봉, 대박은 학교 과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데요. 이곳에서 이들은 달빛이 조금씩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면 박물관의 공룡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나는 비밀을 알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도굴범들이 새끼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타루’를 훔쳐 가고, 나래와 고봉, 대박이는 친구들과 함께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2016년 국내에서 초연한 이 공연은 박물관을 배경으로 뮤지컬 및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노련한 연기와 공룡화석의 정교한 움직임 등 실감 나는 무대장치로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전 세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나고 5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올라간 버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장소: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일시: 5월 18~19일 ▪관람료: R석 7만 7,000원/S석 6만 6,000원 ▪누리집:www.ggac.or.kr 보이지 않는 우주를 볼 수 있다면? 기획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4년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전시한다.  ⓒ 국립과천과학관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언제나 궁금한 미지의 세계인데요. 국립과천과학관이 4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는 바로 이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총 3부에 걸쳐 그동안 인류가 보이지 않는 우주를 탐구하기 위해 걸어왔던 여정을 보여줍니다. 우선,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 이러한 빛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을 소개합니다. 또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 고등과학원, 한국천문학회, 한국고에너지물리학회 등 유관기관의 자료 제공 및 자문과 함께 세계운석박물관에서 실물 운석을 협찬받아 전시에 생동감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전시 기간 매일 3회에 걸쳐 과학해설사의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장소: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일시: 4월 19일~8월 18일 ▪관람료: 20~64세 4,000원/7~19세 2,000원/7세 미만 무료/65세 이상 무료 ▪누리집: www.sciencecenter.go.kr/scipia 이전 기사 보기 ☞ [가정의 달, 이거 어때?]① 온몸으로 즐기는 봄!…‘5월 축제’ 어때? [가정의 달, 이거 어때?]② 뭘 좋아할지 몰라 시군별로 준비했어! 경기도 가정의 날 행사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가정의 달 #공연 #전시 #5월 공연‧전시 #체험 행사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 #숲, 고 싶다 #관계의 숲 #생명의 숲 #경기국악원 #국악당 #국악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공룡 #창작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수원 #경기아트센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보이지 않는 우주 #과학해설 #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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