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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반려동물 문화를 빛내다 2024 경기도 PETSTA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7
전국 최초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한 경기도 올해부터 시작되는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하여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경기도 반려동물 펫스타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반려마후 화성  ⓒ 박미연 기자


반려마루 화성은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경기도내 시·군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기간이 지난 유기견·묘를 선발하여 입양을 보내는 사랑의 나눔터로 동물병원, 보호사, 문화센터, 놀이터, 산책로 시설로 구성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천국을 만들고 반려동물의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두 번째 열리는 반려동물 펫스타는 작년에 경기도 구청사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진행했습니다. ​정오쯤 도착하니 정문 주차장은 만차로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행사장으로 가는데, 축제에 참여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끊임없이 도착했습니다.
2024 경기도 PETSTA
일시 :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상시행사 : 10:00 ~ 17:00 메인행사 : 14:00 ~ 15:00 부대행사 : 11:00 ~ 16:00 위치 : 반려마루 화성 경기도 화성시 마도공단로 1길 181-15
공식 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2024 경기도 펫스타에서 가장 먼저 만난 곳은 푸드트럭으로 펫 행사인 만큼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반려견 놀이터  ⓒ 박미연 기자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들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껏 뛰어놀던 반려견 놀이터 외출하면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는데 놀이터에서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습니다. ​ 이곳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고 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하여 입장합니다.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정책홍보 및 체험 부스존과 플리마켓존이 있습니다. 무대 앞은 피크닉존과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가장 기대되는 행사는 댕댕이 운동회였습니다.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로 반려동물용 유모차인 ‘개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앞질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펫스타에서 다양한 개모차를 보며 격세지감을 느끼는데 반려동물 마지막 길 사람처럼 챙기는 상조회사도 있고 반려동물 전용 친환경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펫스타 행사장 배치도  ⓒ 박미연 기자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2024 경기도 펫스타의 주제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입양 상담 홍보가 활발했습니다. ​ 행사장에는 강아지 입양센터, 고양이 입양센터가 있어 반려견과 반려묘가 반려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반려동물 토크쇼, 특별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로 일찍 온 반려인들이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날은 어린이날 연휴 시작 토요일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정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펫스타 홍보 부스  ⓒ 박미연 기자


반려동물 정책홍보 및 체험 부스존에는 의료지원본부, 유기견·묘 입양상담 홍보, 반려동물 훈련행동교정상담, 반려동물 건강질병상담, 반려동물 문화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반려견 발도장 키트, 반려동물 악세사리 만들기체험, 수원여자대학교 반려동물과&펫케어과 피트니스 체험,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건과 애견미용봉사 등 체험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성대학교 반려동물 보건과 학생들의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이 있어 반려인들이 혹시나 모를 위험을 대비해 열심히 교육받고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가방과 의류, 반려동물 수제 간식, 진드기 방지 야광클립, 독토리, 인생개껌 등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존도 있었습니다. 봄나들이 나온 귀여운 반려견은 펫스타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반려동물들  ⓒ 박미연 기자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축제였습니다. 가족 나들이를 겸한 피크닉으로 아이들도 어린이날 제대로 맞이했던 축제입니다.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합니다. ​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 2024년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했고 2분기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로 운영했습니다. 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각각 주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화성 번식장 구조견 700여 마리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해 그 중 80% 이상 입양되었습니다. 지금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입양할 수 있어 행사장에 반려동물 사진을 전시하여 반려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입양 전 상담을 받으려면 원하는 날짜와 방문시간을 예약합니다. 방문 가능시간은 매일 11시, 14시, 15시, 16시로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 입양 절차는 입양 가능한 동물 확인하고 입양전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입양 신청하여 진행하며 입양 후 1개월, 3개월, 6개월까지 적응, 행동 관련 상담 진행으로 사후관리도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보호 중인 구조견도 경기도동물복지플랫폼, 현장 방문,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입양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반려동물 산업육성 정책토론회  ⓒ 박미연 기자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는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대책 공유,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육성 방향성 및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육성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를 개관한 반려마루 화성입니다. ​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견과 유기묘를 기증받아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센터에 입소한 유기 동물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 예절교육 등의 관리를 받으며 새로운 가정에 적응할 준비를 도와줍니다.

고양이 입양센터 팸투어  ⓒ 박미연 기자


고양이 입양센터 팸투어가 있어 신청했는데 인기가 많아 마지막 시간에 겨우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 구조된 고양이들을 치료하고 입양되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습니다. ​ 상단 왼쪽 3마리의 고양이는 어미와 함께 4마리의 새끼가 구조되었는데 어미와 1마리의 새끼는 입양되었습니다. 고양이 입양센터에서 막내인 생후 한 달 된 고양이는 어찌나 귀여운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었습니다. 센터 내에는 약국, 검역실, 방사선실, 수술실, 임상검사실도 있습니다. 경기도 펫스타의 주인공은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참석한 댕댕이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 운동회 미션 스탬프 투어로 반려인과 함께 열심히 참여해 경품도 받았습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멀리 떨어져 얼마나 빨리 반려인에게 도착하는지 달려갈개와 반려견에게 기다려하고 다섯 셀 때까지 기다리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기다릴개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는데 반려인이 멈추면 따라서 멈추는 반려견이 신기했습니다.

독 스포츠 시범경기  ⓒ 박미연 기자


독 스포츠 시범경기로 유기견과 공견이 나와 접시 던져 받기, 허들 높이 뛰기, 지그재그 달리기 등 여러가지 시범을 보여줬는데 억지로 훈련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익힌 것이라 합니다. 한참 재미나게 관람하고 있는데 언제 오셨는지 김동연 경기도지사펫스타 사회자 박수홍과 함께 경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경기도지사와 주요 내빈이 공식 행사에 앞서 반려동물 관련 부스와 고양이 입양센터를 둘러봤습니다. 아웃사이더의 특별공연이 있었는데 열정적인 무대로 모두 흥겨워했습니다. 가수뿐 아니라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펫스타 초대 가수답게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 계열 전임교수랍니다. 실제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이자 다홍이 아빠로 유명한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입양 후기 토크쇼  ⓒ 박미연 기자


반려견 입양한 분들과 입양 후기 토크쇼 `나의 반려일지`를 진행했는데 첫 만남을 잊지 못하고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견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속 반려동물의 날이라 했는데 정확히 언제일까요? 이날은 5월 4일로 매년 같은 날인 줄 알았더니 어린이날 전 토요일을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경기도가 최초로 지정한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며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2024 경기도 펫스타의 주제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반려동물 가족증명서 발급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 동물등록을 마친 경기도 반려동물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돌봄취약가구인 1인 가구나 사회적 배려계층으로 한 마리당 최대 20만 원까지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기초 건강검진과 치료·수술비를 지원합니다. 반려동물 관광지로 포천시 도리돌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2026년 초 개관 예정입니다. ​ 어린이날만큼 반려동물도 대접받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로 모두 2024 경기도 펫스타를 즐겼습니다.

기념사진 촬영  ⓒ 박미연 기자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 주간 슬로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과 기본 예절교육을 받은 유기견들이 반려인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경기도블로그]
[작성자 : 2024 기회기자단 박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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